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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택배기사입니다.


오늘은 복싱계의 핵주먹이자, 핵이빨 로 잘 알려진 타이슨 전성기 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얼마전 코너 맥그리거와 엄청난 관전료를 받고 복싱시합을 했던 메이웨더 주니어 조차 타이슨을 롤 모델이라고 했으며, 전설적인 선수라 칭하였는데요. 타이슨 전성기 시절 어떤 활약을 하였으며, 어떻게 몰락하게 되었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타이슨 전성기 - 마이크 타이슨, 미국 헤비급 복싱계를 몰락시킨 그 짧고 강렬했던 전성기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마이크 타이슨 의 명언아니 명언이죠ㅎㅎ 글만 읽었는데 오줌 지릴 뻔 했네요...;; 근데 저 명언이 전혀 근거 없는 말은 아닙니다. 모두들 타이슨과 상대하기 전 그럴싸한 말들을 했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모두 타이슨 앞에 무릎 꿇었으니까요. 



타이슨은 흑인 슬럼가에서 태어나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2살때 가출을 했으며 10대 초반부터 흑인 갱단에 들어가 나쁜짓을 일삼았습니다. 10대에 경찰에 체포된 횟수만 50회였으니 왠만한 동네양아치의 수준이 아니였나 봅니다. 타이슨은 처음 소년원에서 복싱을 접하게 되어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커스 다마토라는 엄청난 명성을 가지고 있던 명트레이너가 타이슨을 보자마자 그가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복싱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타이슨은 시작과 동시에 주니어 올림픽 금메달을 2년 연속 획득하였고, 1라운드 8초 KO승이라는 최단시간 KO기록을 보유하게됩니다. 커스 다마토의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잽도 흘려내는 반사신경과 위빙 더킹을 가지게 됩니다. 세계 최고의 콤비네이션과 타고난 몸에서 나오는 스피드와 탄성으로 무시무시한 핵펀치를 선사하였습니다. 다른 헤비급 선수들과의 차이를 보면 그 큰 몸집에서 나올 수 없는 스피드와 반사신경은 가히 압도적이었습니다. 



대부분 1~2라운드 안에 상대를 KO승으로 그가 핵펀치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것도 결코 과언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세계최초 헤비급 메이저 4기구통합 챔피언이라는 괴업을 수립하며 무서울 것 없이 승승장구하였습니다. 하지만 타이슨 에게 아버지이자 정신적 지주와도 같은 커스 다마토가 사망하면서, 서서히 몰락하게 되는데요. 커스 다마토가 사망하면서 타이슨은 훈련을 등한시하였으며 각종 사기꾼, 갱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는데요. 



이때쯤 돈킹이라는 프로모터가 타이슨에게 접근하여 여자, 명품, 사치품 등 타이슨의 환심을 얻을만한 것들로 그에게 돈맛을 알게해주면서 서서히 몰락하며 결국 마약, 강간죄 등으로 3년을 복혁하며 은퇴하게 됩니다. 현재의 헤비급은 타이슨의 스피드와 탄력을 기억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인기없는 체급으로 전략해버렸습니다. 그만큼 타이슨의 재능과 실력이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타이슨 전성기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타이슨과 같이 스피디하고 파괴력 있는 헤비급 선수가 출현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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